마음의 문을 열며

“그날”(One day)이라는 찬양을 아시나요? 이 찬양은 세계적인 찬양 사역자 맷 레드맨(Matt Redman)의 곡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그리스도의 신부 된 성도들이 ‘그날’ 영원한 기쁨을 주님과 나누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는 환난과 고난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날” 찬양처럼 우리는 어떻게 영원한 기쁨을 주님과 나누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그 비결을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위한 감사기도를 드리며, 그들의 어떤 모습을 칭찬하나요?(3~4절) 

2.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겪는 환난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갚아 주실 것이라고 말하나요?(5~7a절)

3.주님의 날에 복음에 순종하지 않은 자들은 어떤 일을 당하게 되나요?(8~9절) 

4.성도가 주님 오실 ‘그날’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10절) 

5.그날에 예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며, 고난 가운데 인내한 그분의 자녀도 영광을 받게 됩니다. 나는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고난 가운데 인내한 성도는 믿음의 역사를 이루며 영광을 받게 됩니다.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고난받고 있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향해 데살로니가후서를 기록합니다. 바울은 고난받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겨지는 것이라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당하는 환난을 갚아 주실 것이기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그날을 기다리고 소망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고난 가운데 인내한 성도는 믿음의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고난과 환난이 존재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갚아 주신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예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그날을 기대하고 소망하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