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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목사의 교회사이야기

새로운 대륙을 향하다

2018년 03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믿었던새왕비의배신 #청교도가뿔났다 #지구는둥그니까 #콜럼버스는거들뿐 #뜻밖의바다여행 가톨릭과 개신교는 여전히 서로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었다. 가톨릭과 개신교의 역대급 빅매치였던 30년 전쟁(1618~1648년)이 끝났을 때, 유럽은 황폐해져 있었다. 그렇게, 역사는 중세를 지나 근대로 접어들었다. 근대, 불안한 시작17세기가 되자 교황과 가톨릭은 이제 더 이상 유럽의 지도자가 아니었다. 새로이 출범한 개신교는 아직 유럽을 장악하지 못했고, 종교의 영향력이 약화된 자리엔 과학이 들어서고 있었다. 사람들은 성경 대신 철학...

교회 vs 교회

2018년 02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걸크러쉬_메리여왕 #화형은너무해 #천로역정_넘사벽메가히트 #중세끝_근대시작 16세기 유럽, 종교개혁의 영웅들은 개혁의 깃발을 휘날리고 있었다. 하지만 유럽은 아직 가톨릭의 영향 아래에 있었다. 중세 1천 년 동안 유럽의 종교였던 가톨릭은 새롭게 태어난 프로테스탄트 교회(개신교)를 박해하기 시작한다. 유럽은 옛 교회인 가톨릭과 새로운 교회인 개신교의 갈등의 장이 됐다. 종교개혁 시대에 교회가 싸워야 했던 상대는 아이러니하게도 교회였다. 영국은 지금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에 의해 유럽 대륙인 독일과 스위스에서 종교개혁의 바람이 불었다. 이때,...

거룩한 반항아들

2018년 01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면죄부판매왕_테첼 #루터_동공지진#성경왜읽지를못하니 #리스펙트_칼뱅 #멋짐폭발_제네바 이보다 더 나쁠 수는 없었다. 중세가 끝날 무렵, 교황과 사제들의 부패와 부도덕이 넘쳐 났고, 교회는 타락했으며 사회는 혼란스러웠다. 교회는 새로워져야 했다. 1517년, 교회의 타락에 마침표를 찍는 사건이 발생한다. 구원을 팝니다독일 최고의 연설가 요한 테첼이 교황의 휘장을 앞세우고 나타났다. “면죄부는 하나님의 고귀하고 소중한 선물입니다. 연옥에서 고통 중에 울부짖는 부모 형제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찰랑하고 동전이 돈궤에 ...

미켈란젤로를 만나다

2017년 12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이런천재또없습니다 #예술은나의힘#자체발광모나리자 #조각같은다윗 #라만차의기사_돈키호테 변화의 바람이 불다십자군 전쟁이 끝난 후, 유럽은 점차 안정을 되찾았다. 그리고 13세기 유럽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동방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이슬람에 의해 멸망하자 동방의 학자들이 서유럽으로 피신했고 이들에 의해 새로운 연구가 시작된 것이다. 로마 교회의 지배를 받던 유럽 지식인들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열망을 품었다. 그들은 인간을 중시했던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를 회복하고자 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새로운 책을 내려면...

초승달과 십자가의 전쟁

2017년 11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예루살렘_핫플레이스 #목숨건성지순례 #교황연설대박 #사자왕리처드 #허무한전쟁진격의 예루살렘11세기, 기독교와 이슬람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이 흘렀다. 아랍 제국은 과학과 철학, 군사력에서 유럽에 필적할 상대로 성장했다.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로마 기독교와 동쪽 아라비아 반도의 이슬람. 이 두 거대 종교는 중동의 오래된 한 도시에서 충돌한다. 인류 역사에서 종교적으로 가장 뜨거운 이 도시는 바로 ‘예루살렘’이다.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의 공통된 성지다. 유대교도에게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산이요, 모슬렘(이슬람 교도)에게는 마...

황제의 굴욕

2017년 10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꽃길만걷던황제의굴욕 #이거실화냐? #넘사벽1인자교황 #좋은승부였다 성, 기사 그리고 중세 시대우뚝 솟은 성, 보좌에 앉은 영주, 충성을 맹세하는 기사. 중세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게르만족에 이어 노르만족의 이동이 계속됐고, 이민족의 계속된 침입으로 백성은 불안했다. 백성은 땅과 목숨을 지키기 위해 성을 짓고 기사들에게 보호를 요청했다. 영주는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무장한 기사들을 거느리며 자연스럽게 중세의 지배 계급이 됐다. 국왕은 멀리 있었고, 영주는 가까이에 있었다. 백성은 토지를 나눠 주고 재산과 생명...

비잔틴 제국; 로마의 영광, 다시 한 번!

2017년 09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바이킹이나타났다 #유럽의재구성#황제_그어려운걸자꾸해냅니다 #자체발광_성소피아성당시작 바이킹의 등장서로마가 무너진 자리에는 게르만 족이 세운 왕국이 들어섰다. 서고트 왕국, 동고트 왕국, 반달 왕국, 부르군트 왕국, 프랑크 왕국 등이 유럽 곳곳에 세워졌다. 여기에 유럽의 북방에서는 로마의 빈 자리를 노리는 또 다른 이민족의 이동이 시작되고 있었다.큰 키에 금발과 파란 눈, 머리와 꼬리 부분이 휘어진 모양의 빠른 배를 타고 바다와 강을 누비던 이들은 일명 ‘바이킹’이라 불렸다. 9세기가 되자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어업과 상업을 ...

초승달과 별

2017년 08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낙타의길 #아라비아상인#신상종교 #이스마엘이냐이삭이냐 #stopterrorism 서로마가 멸망한 지 10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세상은 변해 갔다. 서로마를 무너뜨린 게르만 족들이 유럽의 서쪽을 차지했고, 제국의 동쪽에서는 아라비아 상인들이 세운 나라가 꿈틀거렸다. 그때 뜨거운 사막에 있는 한 도시에서 낯설고 새로운 종교가 시작됐다. 아라비아 상인, 민족의 종교를 바꾸다끝없는 모래 언덕, 타오를 듯한 열기 속에서 사막을 누비는 사람들이 있다. 비단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며 오아시스 중심으로 장사를 했던 사...

제국의 몰락

2017년 07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로마의굴욕 #공포의훈족#반달리즘을아시나요 #협상의기술 #고대끝중세시작 교회의 전성시대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에 자유를 줬다면, 기독교의 전성기를 이끈 것은 테오도시우스 황제였다. 392년, 신실한 기독교인 테오도시우스 황제는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채택했고, 로마 제국은 명실상부한 기독교 국가가 된다. 이제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은 지하 묘지에 머물지 않아도 됐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예배를 드렸으며 교회의 재산이 늘어나면서 교회 건물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교도의 제사를 지내던 로마 신전은 폐쇄됐고, 일요일을 공휴일로 선...

황제, 기독교인이 되다

2017년 06월 김경덕 목사 (사랑의교회)

Hash Tags #언빌리버블 #반전매력황제#로마종교를바꾸다 #황제의변신은무죄 #사막의검은난쟁이 황제는 교회를 싫어해네로, 도미티아누스, 세베루스, 발레리아누스 황제로 이어지는 기독교 박해의 역사는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에 이르러 절정에 달했다.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는 로마 신들에게 제물을 바치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을 공직에서 해고했고, 교회를 파괴하라고 지시했다. 수천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무고하게 순교당했다. 4세기, 순교와 박해의 교회 역사에 믿기 힘든 반전이 일어난다. 4명의 황제들거대해진 로마 제국의 영토는 한 명의 황제가 다스리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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