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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해부학

십대, 영광스러운 고난 중!

2018년 07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십대, ON AIR!“좋아하고, 자주 보는 뷰티 BJ(Broadcasting Jockey), 뷰티 유투버 있어요?”“저는 요즘 뷰티 BJ 방송을 보고 화장법을 바꿨어요.”“저는 유투버가 제안하는 대로 옷 스타일을 바꿨는데, 친구들이 괜찮다고 해요.”인터넷 개인 방송을 하는 수많은 BJ들의 활동으로 십대들의 얼굴이 바뀌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겉모습을 한껏 꾸민 자신의 사진을 SNS에 올리고 ‘좋아요’를 꿈꾼다. 가능한 많은 ‘좋아요’는 십대들을 왕자와 공주로 만들어 주는 마법의 약이다. #2. ‘왕자’라 쓰고, ‘거지’라 읽다편안하...

십대는 듣고 싶다!

2018년 06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십대, 듣기 싫어요!“공부 좀 해라! 공부해서 남 주니?”“그 성적으로 대학이나 가겠니?”수년 전에 십대들을 대상으로 ‘부모님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에 대해 여러 차례 조사한 적이 있었다. 매년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은 말 1위는 ‘공부해’였다. 아이들은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말을 듣는 것을 가장 힘겨워했다. 특별히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거나, 형제와 견주어 비하하는 말을 가장 듣기 싫어했다. 듣기 싫은 말이 쏟아질 때마다, 청소년들은 이 말을 듣지 않을 수 있는 자신만의 능력을 키워 나갔고, 이제 그들은 어른 세대의 말이 듣고 싶...

다시 드러나는 섬

2018년 05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숫자 밑으로 사라지는 아이들“이번에 평균이 10점 올랐어요!”“몸무게가 5kg 줄었어요!”“키가 5cm 자랐어요!”요즘 아이들은 삶의 많은 부분을 숫자로 말한다는 점에서 어른들과 많이 닮았다. 반에서 등수가 줄어야 행복한 줄 아는 아이들, 키를 나타내는 숫자가 커져야 자신의 행복이 자라는 줄 아는 아이들, 체중계의 숫자가 적을수록 근심의 무게도 줄어든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많은 십대들이 숫자로 자신의 행복을 보여 주려고 한다. 그러나 숫자가 있는 그곳에 정작 아이들은 없다. 숫자를 위해 살아가는 아이들은 오늘도 숫자 밑으...

십대, 상상 속의 주인공이 되다!

2018년 04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십대, 주인공이 되기 위한 화장 중!“틴트는 화장품입니다. 하지만 너무 어렸을 때부터 화장을 하면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화장은 늦게 시작하세요. 당신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검색 사이트에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틴트에 관해 물었다. 그리고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위와 같이 답을 달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엄마가 사 주신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하지만 호기심으로 엄마의 립스틱을 바르고 거울에 비친 모습에 한참 웃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 화장품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 ‘틴트’와 ‘립밤’, ‘파운데이션’과 ...

십대는 지금 수면 중!

2018년 03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십대, 잠에 취하다!“그만 일어나라! 너희들은 학교 와서 잠만 자니?”집에서 자고 있는 십대들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그 잠은 학교에서도 이어진다. 부모님의 반복되는 잔소리와 선생님들의 호통도 웬만해서는 이 아이들을 깨우지 못한다. ‘이 독사과를 공주에게 먹이고 말 거야!’사악한 마녀는 자신보다 더 예쁜 공주를 독사과로 죽이기로 작정하고, 노파로 변장해 아름다운 공주에게 독사과를 건넨다. 십대들은 공주와 함께 그 독사과를 한 입 크게 베어 물었나 보다. 왕자는 공주만 깨워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 버렸다. 그래서 지금도 십대들은 계...

십대, 나는 누구일까요?

2018년 02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 1. 십대, 다시 주인공을 꿈꾼다어제까지만 해도 십대들은 한 해의 마지막 앞에서 이루지 못한 일들로 괴로워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난 새해 첫 날, 그들은 모든 허물을 벗고 새로운 사람이 된다. 그렇게 새해마다 십대의 결심은 차고 넘쳐 한 해의 첫 번째 태양과 함께 뜬다. “새해에는 평균 10점을 올릴 거예요!”“새해에는 반드시 5kg을 뺄 거예요!” 지난해와 다르게 살기 위한 십대의 처절함은 다이어트와 새로운 화장법으로 이어지고, 엄마를 졸라 새롭게 장만한 옷과 신발은 그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한다. 십대는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는 것을...

은밀한 저주, 스캄(Skam)을 고백하라!

2018년 01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1. 십대, 수치심으로 갇히다“아이가 갑자기 교실 밖으로 뛰쳐나갔대요. 사실 오늘은 준비물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이 준비물이 있다고 이야기하니까 아이가 창피해서 교실 밖으로 나간 거죠. 그게 그럴 일인가요?”- 교실을 뛰쳐나간 한 초등학생의 어머니“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질문을 하셨는데 답을 잘못 말했나 봐요. 틀릴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친구들이 장난으로 놀렸대요. 그 뒤로 아이가 학교를 가지 않겠다는 거예요. 어떻게 해야 아이가 다시 학교에 갈까요?- 등교를 거부하는 한 중학생의 어머니“아이가 중학교 다닐 때, 따돌림을 당했어요...

짜증난 십대에게 짜장면 시켜 주기!

2017년 12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십대, 짜증나는 세대!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원하는 것이 이뤄지지 않을 때, 노력한 만큼 보상받지 못할 때, 아플 때, 배고플 때, 일이 안 풀릴 때, 공부가 안 될 때….십대는 자기 자신에게 짜증을 낸다.형이 간섭할 때, 공부하는데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잔소리하실 때, 동생이 내 방을 어질러 놓을 때, 부모님과 싸울 때, 엄마가 언니 편들 때, 부모님께 오해받을 때….십대는 집에서도 짜증을 낸다.늦었는데 버스 기사님이 천천히 운전할 때, 로딩 화면이 99%에서 멈춰 있을 때, 누군가가 내 일을 방해할 때, 내 물건을 함부로 쓸 때,...

멍때리다 예수님을 묵상하다!

2017년 11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십대, 멍때리다“집중을 잘 못하겠어요. 자꾸 멍때리다가 시간이 다 가요.” 자신의 성적이 좋지 않다고 말하는 십대가 그 원인을 ‘멍때림’으로 스스로 진단하고 찾아왔다. 책상에 오랜 시간 앉아 있지만 전혀 집중할 수 없는 아이는 또다시 생각의 바다 속으로 여행을 떠났다.“저는 딴생각을 너무 많이 해요.”“공부만 하려고 하면 생각이 생각을 낳고, 그 생각이 다시 다른 생각으로 이어져서 시간이 너무 빨리 가요. 하지만 정작 해야 할 공부는 전혀 할 수가 없어요.” 특별히 중요한 것을 할 때면 더 큰 멍때림의 파도가 거대하게 휘몰아친다. 오늘도 십대들은 책...

열심의 수고가‘사랑’에 닿게 하라!

2017년 10월 금동훈 목사 (사랑의교회)

행복은 성적순이잖아요! “이번 시험 망했어요! 기말고사 평균이 68점이에요. 이 성적으로 제 인생은 끝이에요!”시험을 마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이젠 시험 점수와 등수가 십대를 괴롭힌다.“목사님! 목사님! 어떡하면 좋아요?”아이는 절망감과 패배감으로 울음보가 터지기 직전이었다.“국어를 망쳤어요. 두 문제나 틀렸거든요.”이 아이는 국어 시험에서 두 문제를 틀려 또 전교 2등이 됐다. 1989년 상영된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의 대사가 머리에서 맴돌았다. 그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십대 청소년들은 성적으로 인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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