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십대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집과 학교, 학원일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 안에 거한다’라는 말이 쉽게 이해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학업으로 인해 너무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교회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가는 것조차 버거운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안에 머물고 거하는 삶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요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선포하라고 명령하나요?(9절) 백성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10~11절)

2. 요엘은 심판의 날에 어떤 현상이 일어난다고 말하나요?(14~16절)

3. 요엘은 여호와의 통치가 임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난다고 하나요?(18~20절)

4. 하나님께서 시온에 거하시며 이스라엘의 원수를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21절)

5. 이스라엘이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에 머문다는 것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살

아가고 있나요?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통치와 거하심을 믿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안에 머물며 살아가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내가 결단해야 할 것을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요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쟁을 선포하라고 명합니다. 전쟁의 날, 즉 심판의 날은 이스라엘을 괴롭힌 나라들에게는 재앙과 심판의 날이지만, 이스라엘에게는 회복과 구원의 날이 됩니다. 그날을 통해 온 땅은 하나님만이 주권자이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백성이 회복과 구원을 누리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 안에 있는 자들 또한 회복과 구원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 안에 머물며 그분의 통치 아래 살아가고 있나요? 주님 안에 거하며 매일매일 회복을 경험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