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최근에 언제 회개를 했나요? 아마 대부분은 평소에 하는 회개보다, 주일예배나 수련회 같은 정해진 시간에 회개하는 것에 익숙할 것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회개입니다. 왜냐하면 회개가 바로 회복의 시작점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회개는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요엘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어떤 말씀을 하셨다고 하나요?(12절)

2. 요엘은 이스라엘 백성이 진정한 회개를 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하나요?(13a절)

3. 요엘은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로 소집돼야 할 대상이 누구라고 말하나요?(16~17절) 요엘은 왜 이렇게 선언할까요?

4.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이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15~16절)

5. 나는 하나님 앞에 마음을 찢는 진정한 회개를 드리며 살아가고 있나요? 학교와 가정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 그분께 돌아오기를 원하세요. 하나님께 회개하며 돌아가기 위해 무엇을 결단해야 할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스라엘 백성은 관습을 따라 옷을 찢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들이 마음을 다해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갈 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내리기로 하신 마음과 뜻을 돌이키실 것입니다. 그들을 용서하시고 회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처럼 잘못에 대한 후회와 형식적인 회개가 아닌 마음을 다한 회개로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내 삶을 온전히 회복시켜 주십니다. 마음과 뜻을 다해 진심으로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 주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자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