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모든 사람들은 복을 받기 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매우 안타깝고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이처럼 행동하는 것은 축복의 근원이신 분이 누군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세상 속에서 참된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하신 약속은 무엇이며, 이 약속의 말씀을 듣고 아브람이 하나님께 요구한 것은 무엇인가요?(7~8절)

2. 여호와께서는 아브람과 맺은 약속의 증거를 어떻게 나타내 보이셨나요?
   (9~11, 17절)

3. 하나님께서는 아브람과 맺은 약속의 신실함을 보이기 위해 상징적인 사건을 준비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 주고자 하시나요?(참조 렘 34:18~19)

4. 하나님의 언약이 이뤄지기까지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습니다(13~16절). 하나님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다릴 때, 어떤 자세가 필요한가요?

5.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뤄지지만 기다려야 할 때도 있는 것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나는 그동안 하나님의 약속이 이뤄지지 않는 것 같을 때 어떻게 행동했나요?

6.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될 때까지 기다릴 때 우리를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요? 믿음으로 끝까지 인내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결단은 무엇인지 나눠 보세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많은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축복 중 하나는 땅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약속을 받은 아브람은 믿음의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땅을 소유로 받는다는 증거를 요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상징적인 사건을 통해 장차 있을 일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후손들이 이방의 객으로 살다가, 4대 만에 가나안에 돌아온 후에 약속이 이뤄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지만,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축복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보다 더욱 필요한 것은 믿음으로 인내하는 것입니다. 이번 한 주도 하나님의 약속이 반드시 이뤄질 것을 굳게 믿고 인내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