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사전적 의미는 ‘약한 자는 고기(먹이)가 되고, 강한 자는 먹어 치운다’입니다. 이는 세상의 생존 법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고 승리하는 것이 세상의 법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완전히 다릅니다. 약해도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연약하고 부족해도 완전한 승리가 가능한 이유와 비결은 무엇일까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사사 드보라가 등장하기 전, 이스라엘은 어떻게 살고 있었나요?(6~7절)

2. 대적들이 이스라엘을 에워싸고 공격하려는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이스라엘의 형편은 어땠나요?(8절)

3. 연약한 이스라엘 백성은 결코 승리할 수 없는 전쟁에서 완전하게 승리합니다. 전쟁에서 이긴 드보라와 바락은 무엇을 노래하나요?(11절)

4. 전쟁에서 승리한 후 드보라와 바락이 반복적으로 여호와를 찬송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5. 약할 때 강함 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승리를 경험한 이스라엘을 보며 하나님의 어떤 능력을 느낄 수 있나요?

6.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분을 찬양하며 높여 드릴 수 있을지 함께 나눠 봐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드보라와 바락은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들은 귀족과 평민 모두를 불러 모아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만방에 선포하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족속의 철 병거 앞에 너무나 무력한 존재들이었습니다. 가나안 족속과는 싸울 수도 없을 만큼 약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완전한 승리를 주셔서 기적적으로 대승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우리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알리고 선포하나요? 가정과 학교, 공동체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그분의 일하심을 선포하는 우리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