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주파수는 약 20~20,000Hz입니다.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주파수는 3,500Hz입니다. 그래서 앰뷸런스나 전화벨 소리 등 우리가 잘 들어야 할 소리의 주파수는 모두 여기에 맞춰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주파수에 관계없이 우리의 소리라면 언제나 귀를 기울이시고 들으시는 분입니다. 어떤 순간과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의 작은 신음에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우리의 입술을 주목하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모리 족속을 진멸할 때 아모리 족속의 많은 사람들은 큰 우박 덩어리에 맞아 죽었습니다. 이것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11절)

2. 여호와께서 아모리 족속을 이스라엘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여호수아는 여호와께 어떤 기도를 드렸나요?(12절) 그 기도의 응답은 어떻게 일어났나요?(13절)

3. 해와 달을 멈춘 여호수아의 기도를 보며, 여호수아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심을 알 수 있나요?(12~13절)

4.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날’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나요?(12~14절)

5. 이스라엘의 간구를 들으시고 싸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우리의 대장되시는 그분 앞에서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까요?

6.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의 신음에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나는 창조주 하나님께 얼마나 부르짖고 있나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서로 결단해 보아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기도 소리를 결코 모른척하지 않으t시고 언제나 신실하게 응답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기브온 사람들의 전쟁을 도와 아모리 족속과 전투를 할 때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의 기도 가운데 신실하게 응답해 주셨습니다. 태양과 달이 멈추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일하십니다. 그 하나님께 기도하며 모든 상황에서 승리하는 우리가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