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우리는 지금 정보화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휴대폰을 들고 매 순간 수많은 정보들을 접하고 있습니다. 정보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사람들의 삶이 성공 혹은 실패로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수많은 소식들 중 우리들을 진정으로 부유하게 만들어 줄 소식은 딱 하나 뿐입니다. 정보 전쟁 시대 속에서 우리들의 인생을 완전하게 변화시켜 줄 그 소식은 어떤 것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 살펴보아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이들과 구원받는 이들에게 각각 어떤 의미라고 말하나요?(18절)

2. 바울은 세상 지혜의 한계를 이야기하며, 세상 지혜의 미련함은 어떻게 나타난다고 말하나요?(21절)

3. 유대인들과 헬라인 그리고 바울은 각각 어떤 것을 추구하였으며,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나요?(21~24절)

4. 하나님의 지혜와 세상의 지혜를 비교해 보면, 하나님의 지혜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지혜롭고 강력합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18절, 24~27절)

5.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얻었고, 가장 귀한 복을 누리게 됐습니다. 이 복된 소식 앞에서 무엇을 느끼나요? 또한 어떻게 반응하고 있나요?

6. ‘십자가의 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이 십자가의 도를 최고의 보물로 여기며, 매 순간 자랑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또한 이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우리가 전해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 함께 나누며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십자가 복음은 우리를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세상의 어떤 지식과 지혜도 우리를 진정으로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세상의 지혜는 하나님을 찾는 데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복음의 능력만이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변화시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영생을 얻고 주님과 관계를 맺는 기쁨을 누리려면 오직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 우리가 따라가야 할 것, 우리가 전해야 할 것은 오직 ‘십자가의 도’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