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내가 이 말만 하지 않았더라면…’, ‘지난번에 조금 더 열심히 했더라면…’ 이런 생각이나 후회를 해 본 적이 있나요? 사람들은 살면서 지나온 삶에 대해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즉 뒤돌아보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한 가지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간다는 놀라운 고백을 합니다. 그것은 무엇이며, 바울은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는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바울은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어떻게 고백하나요?(12절) 

2.바울에게 있어 과거는 어떤 의미인가요?(13절)

3.바울은 무엇을 향해 달려간다고 말하나요?(14절) 

4.바울은 왜 뒤돌아보지 않고 오직 푯대를 향해 달려갈까요? 

5.하나님의 자녀는 바울처럼 믿음의 진보를 위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나는 푯대를 향해 전심으로 달려가고 있나요? 학원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푯대를 향해 달려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자신이 이미 과거에 예수 그리스도께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간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이미 구원을 얻었지만, 계속 구원과 부활에 동참하기 위해 달려가겠다는 바울의 결연한 의지이자 고백입니다. 바울은 과거에 자신이 이뤘던 일들은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뒤에 있는 것은 다 잊어버리고 오직 ‘푯대를 향해’ 앞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처럼 하나님의 자녀는 믿음의 진보를 위해 푯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야 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상을 위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제자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