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퀴즈입니다. 6월 6일, 7월 17일, 8월 15일, 10월 9일은 각각 무슨 날일까요? 정답은 ‘현충일, 제헌절, 광복절, 한글날’입니다. 기념일이 있는 것은 어떤 사건과 시간을 기억하고 기념하며, 그 당시의 정신과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백성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스라엘이 지킨 절기는 무엇이며, 절기를 지킨 백성이 누리는 유익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에스라는 누가 유월절을 지켰다고 말하나요?(19절) 

2.사로잡혔던 자의 자손들은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나요?(20절) 

3.성경은 사로잡혔다가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 외에 또 어떤 사람들이 유월절 양을 먹게 됐다고 강조하나요?(21절)  

4.이스라엘 백성이 즐거운 마음으로 무교절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22절) 

5.하나님께서는 절기를 지키는 이스라엘에게 회복과 즐거움을 허락하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며 즐거워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구원을 늘 기억하고 기념하며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스라엘이 유월절을 지킨 이유는, 포로 생활에서 구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백성은 고국으로 돌아온 것과 성전 재건이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지키는 이스라엘에게 놀라운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은혜로 죄에서 구원받아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는 자입니다. 그렇기에 구원의 날을 기념하고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매일 구원의 감격을 하나님께 감사로 올려 드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자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