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어노인팅의 “마음의 예배”라는 찬양을 아나요? ‘화려한 음악보다 뜻 없는 열정보다 중심을 원하시죠, 주님께 드릴 맘의 예배…’ 이 찬양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는 형식에 치우친 나머지 본질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중심’을 원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의 예배는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이사야는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백성을 어떻게 부르나요?(10절) 

2.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어떤 모습을 꾸짖으시나요?(11~12절) 

3.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원하시는 모습은 무엇인가요?(16~17절) 

4.하나님께서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라고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시는 회복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18~20절)  

5.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모습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진심이 담긴 예배를 원하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진심이 담긴 예배를 드리고 있나요? 집과 교회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가 되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이 소돔과 고모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를 비롯한 모든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부패했으며, 이들은 하나님을 종교적 행위 안에 가둬 버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제라도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들은 땅의 좋은 소산을 먹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형식적인 신앙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언약에 즐거이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진심이 담긴 예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