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소망’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나요? 소망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바람’으로, 성경에서는 믿음과 신뢰를 갖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뜻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성적, 외모, 이성 친구, 재능, 집안의 배경’ 등 눈에 보이는 것들에 소망을 두고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는 어디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녀가 가져야 할 올바른 소망의 모습에 대해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시인은 언제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고백하나요?(2절)

2. 시인은 왜 귀인들과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하나요?(3~4절)

3. 시인은 어떤 사람에게 복이 있다고 말하나요?(5절)

4. 시인이 반복적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선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6~9절)

5.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끝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나는 시인처럼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찬양하나요? 가정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그분께만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 위해 내가 더욱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시인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의지하는 인생은 헛되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힘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도움으로 삼으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땅을 영원히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며, 백성의 삶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가나요?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 말씀처럼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며, 주님께서 베푸시는 복을 누리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