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위기를 경험해 본 적이 있나요? 누군가는 관계의 위기를, 누군가는 성적의 위기를, 누군가는 가정의 위기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이외에도 십대들은 여러 상황 속에서 많은 위기를 겪으며 살아갑니다. 위기의 상황이 다양한 만큼,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 또한 사람마다 제각기 다릅니다. 그렇다면 오늘 시편의 시인은 위기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나요?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다윗은 지금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하나요? 다윗이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1~2절)

2.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어디를 지켜 달라고 간구하나요?(3~4a절)

3. 악인들은 다윗을 잘못된 길로 유혹하기 위해 무슨 방법을 쓰나요?(4절) 또한 다윗은 의인들의 충고에 어떻게 반응하나요?(5a절) 

4. 다윗이 하나님께 자신을 버리시지 말라고 기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8절)

5. 세상을 살다 보면 악인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나는 다윗처럼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

나요? 학교와 학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의 자녀는 어려운 순간이 찾아올 때 내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어려울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다윗은 수많은 위기를 겪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악인을 만나거나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자신이 악인처럼 되지 않기를 간구했습니다. 또 자신을 건져 내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임을 고백하며 어려운 상황을 믿음으로 극복했습니다. 어려움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에 반응하는 방식은 서로 다릅니다. 어려움에 맞닥뜨렸을 때 하나님의 자녀답게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함으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십대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