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맛집을 가거나 핫플레이스를 탐방하면 그 시간과 장소를 기념하고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은 내가 어떤 곳을 방문했는지, 어떤 시간을 가졌는지를 알게 해 주는 소중한 추억이자 기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길갈에 진을 치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 가지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이스라엘이 요단을 건너 길갈에 진을 친 날은 언제인가요?(19절)

2. 여호수아는 백성이 진을 치고 있던 길갈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20절)

3. 여호수아는 길갈에 세운 열두 돌의 의미가 무엇이라 말하나요?(21~22절)

4. 여호수아는 왜 하나님께서 요단 물을 마르게 하셨다고 말하나요?(24절)

5.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베푸셨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베푸셨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나요? 집과 학교에서의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 과거에 베풀어 주셨던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이스라엘 백성은 요단강과 길갈에 각각 열두 개의 돌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길갈에 열두 돌을 세운 것은 과거에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기 위함이며, 또한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무사히 그리고 완전하게 건넌 것을 기념하는 상징입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길갈의 열두 개의 돌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고 기념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녀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