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학교 수업, 수행 평가, 친구와의 만남, 취미 생활 등 십대에게는 할 일이 많습니다. 이를 자신의 힘으로 하나하나 해 나갈 때 성취감을 느낍니다. 현대인의 특징 중에 하나는 자신의 힘과 노력만으로 무언가를 성취하고, 이를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타인에게 증명하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마저도 내 힘으로 이루려고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참된 구원은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함께 알아봅시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바울은 자신이 마음에 원하는 것과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말하나요?(1절)

2. 바울은 자신의 동족 이스라엘에 대해 어떻게 말하나요?(2~3절)

3. 바울이 말하는 참된 구원은 무엇인가요?(9~10절)

4. 바울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13절)

5. 오직 자신의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믿는 자만이 구원을 얻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하나요? 학교와 학원에서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신다는 이 기쁜 소식을 더욱 힘써 전해야 할 사람들은 누구인지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바울은 예수님에 대해 무지한 유대인을 향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유대인이 참된 구원과 복음의 길을 깨닫기 바랐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구원의 길’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십자가로 구원을 이루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며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이 놀라운 진리를 선포하고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