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얼굴, 외모, 성적, 인간관계, 재능 등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엄친아’를 보는 이들의 마음은 어떤가요? 아마도 그와 같은 능력과 배경을 부러워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강한 사람이 되고 싶고, 가진 것이 많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는 어떨까요? 본문은 주의 백성을 구원할 메시아가 작은 동네 베들레헴에서 나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다르게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지 본문을 통해 함께 알아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미가는 하나님께서 베들레헴으로부터 누구를 나오게 하실 것이라고 말하나요?(2절) 또한 그분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나요?(4절)

2. 미가는 이스라엘을 다스릴 분은 이 땅의 무엇이 된다고 말하나요? 그분은 이 땅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5~6절)

3. 미가는 ‘야곱의 남은 자’들이 어떤 사람들이라고 말하나요?(7절)

4. 하나님께서 야곱의 남은 자들을 통해서 일하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8절)

5.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야곱의 남은 자들처럼 연약한 자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나는 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반전의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나요? 내 모습을 돌아봐요.

6. 하나님께서 야곱의 남은 자와 같은 나를 사용하시기를 기대하며, 학교와 가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미가는 주의 백성을 구원할 메시아가 유다에 속한 베들레헴 에브라다에서 태어날 것을 예언합니다. 그는 베들레헴을 ‘작은 족속’이라고 표현하며, 베들레헴처럼 보잘것없는 곳에서 메시아를 탄생케 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전합니다. 작은 마을에서 탄생하셔서 세상을 구원하실 메시아처럼, ‘야곱의 남은 자’들은 세상에 생명과 복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야곱의 남은 자와 같은 나를 통해 이 땅에 생명의 단비를 내리실 것을 기대하며, 매일 하나님만을 소망하며 걸어가는 참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