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을 열며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루게릭병에 걸려 죽음을 앞둔 모리 교수와 그로부터 인생의 마지막 강의를 듣는 제자 미치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스승 모리는 제자 미치에게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알려 줍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도 고난의 길로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말씀을 남기십니다. 본문을 통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남기신 부탁이 무엇인지 살펴봐요.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무엇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인자로 인해 무엇을 받으셨다고 말씀하시나요?(31절)

2. 하나님께서 영광을 주신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32절)

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새 계명은 무엇인가요?(34절) 또 그 계명을 지킬 때 모든 사람이 알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35절)

4. 예수님께서 떠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셨습니다. 나는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을 잘 지키며 살고 있나요?

6.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새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일을 적어 보고, 함께 기도해요.

삶의 열매를 거두며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의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자신의 십자가 죽음에 대해 말씀하시며, “서로 사랑하라”는 새 계명을 주십니다. 이 계명은 굉장히 혁명적인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자기희생적 사랑에 근거해서 서로 사랑하라고 요구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는 새 계명에 순종해 사랑의 모범이신 예수님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믿는 자들이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번 한 주간, 예수님의 말씀대로 주변 사람을 사랑하고 세워 주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주님의 제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