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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Wake up!
(마태복음 24:42~51)
찬송 : 372장(새 595장) 나 맡은 본분은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어떤 일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적이 있나요?
Bible Talk
24장
-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 43.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둑이 어느 시각에 올 줄을 알았더라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 44. 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냐
-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맡기리라
- 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 49. 동료들을 때리며 술친구들과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 50. 생각하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 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말씀 Talk
중국 진나라의 한 신하가 왕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전하, 나라가 편안할 때일수록 위기가 닥쳐올 것을 대비해야 합니다. 위기가 닥칠 것을 대비해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미리 준비를 하고 있으면 걱정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하의 말을 깊이 새겨들은 왕은 천하 통일을 이뤘다고 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미리 준비해 큰일을 당하지 않도록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실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인자가 언제 다시 올 지 모르니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십니다. 그러면서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과 악한 종의 태도를 대조해 말씀하십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주인이 맡긴 일을 성실히 행해, 주인이 왔을 때 복을 받고 주인의 소유를 맡게 됩니다. 그러나 악한 종은 자기 마음대로 살다가 주인이 왔을 때 벌을 받고 슬피 울게 됩니다.
악한 종은 왜 주인이 왔을 때 벌을 받고 슬피 울까요? 그는 ‘지금은 아니겠지’, ‘오늘은 아니겠지’, ‘지금까지 안 오셨으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안 오실 거야’라고 생각하다가 주인이 자신에게 맡긴 일들을 잊고 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주인이 돌아왔고, 결국 악한 종은 벌을 받습니다.
지금 우리는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경에서 곧 오신다고 말씀하신 지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혹시 나도 악한 종처럼 종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살고 있지는 않나요? 내 삶의 주인은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길이며, 제자가 지녀야 할 모습입니다.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처럼 매 순간 깨어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주인 되신 예수님을 기다리는 복된 가정이 됩시다.
은혜 Talk
마지막 때를 살아가며 항상 깨어 있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내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심을 늘 기억하며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매 순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충성하며 예수님을 기다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