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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국제제자훈련원의 허락없이 <날샘> 가정예배를 무단 복사와 인쇄를 금하며,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가던 길을 멈추고 바라보라
(마태복음 20:29~34)
찬송 : 404장(새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2022. 7
31
주일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오늘 하루 길을 걸으면서 무엇을 봤나요?

Bible Talk

20장

  1. 29.  그들이 여리고에서 떠나 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르더라
  2. 30.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3. 31.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4. 32.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그들을 불러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5. 33.  이르되 주여 우리의 눈 뜨기를 원하나이다
  6. 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보게 되어 그들이 예수를 따르니라


말씀 Talk
길을 걷다가 주변을 돌아본 적이 있나요? 휴대폰을 보며 바쁘게 걷는 사람, 통화를 하는 사람, 무언가에 쫓기는 것처럼 빠르게 걷는 사람 등 수많은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자세히 둘러보면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 울고 있는 사람, 벤치에 앉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 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웃을 잘 돌아보지 못합니다. 설령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만난다 해도 나와 상관없다고 여기며 그냥 지나칠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를 떠나 이동할 때 큰 무리가 따랐습니다. 그때 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이 말을 들은 무리는 두 맹인을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 큰 소리로 예수님을 향해 외쳤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십니다. 맹인들은 눈을 뜨기 원한다고 말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심으로 눈을 뜨고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일로 바쁘셨지만, 두 맹인을 바라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가지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심으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나타내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이 다윗의 자손, 메시아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연약한 자들을 돌보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나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에 힘든 영혼들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돌보고, 받은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Talk
길을 걷다가 주변을 돌아본 적이 있나요? 휴대폰을 보며 바쁘게 걷는 사람, 통화를 하는 사람, 무언가에 쫓기는 것처럼 빠르게 걷는 사람 등 수많은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자세히 둘러보면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사람, 울고 있는 사람, 벤치에 앉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 등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웃을 잘 돌아보지 못합니다. 설령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만난다 해도 나와 상관없다고 여기며 그냥 지나칠 때도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를 떠나 이동할 때 큰 무리가 따랐습니다. 그때 맹인 두 사람이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이 말을 들은 무리는 두 맹인을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더 큰 소리로 예수님을 향해 외쳤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십니다. 맹인들은 눈을 뜨기 원한다고 말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심으로 눈을 뜨고 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일로 바쁘셨지만, 두 맹인을 바라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셨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가지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심으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나타내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이 다윗의 자손, 메시아이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연약한 자들을 돌보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제자도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긍휼의 마음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바쁜 일상에 쫓겨 나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주위에 힘든 영혼들을 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을 돌보고, 받은 사명을 감당하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심 Talk
예수님을 본받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나 자신만 보지 않고, 사랑과 긍휼과 자비로 이웃을 돌보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