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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율법의 완성, 예수 그리스도
(마태복음 5:17~20)
찬송 : 493장(새 436장)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스스로를 의롭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Bible Talk
5장
- 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말씀 Talk
“장옷 쓰고 엿 먹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장옷은 조선 시대에 부녀자들이 외출할 때 얼굴을 가리기 위해 머리부터 길게 내려 쓰던 옷입니다. 이 속담은 겉으로는 점잖은 체하면서 남이 보지 않는 데서는 좋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가식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예수님 시대에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형식만 중요하게 여기며 가식적으로 행동했던 종교지도자들보다 더 나은 의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당시 종교지도자였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행동은 왜 가식적이었을까요? 그들은 율법을 잘 지키면서 스스로 의롭고 경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율법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에게 존경받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들 안에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형식적으로만 율법을 실천한 가식적인 종교인이었던 것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의 가식적인 모습을 비판하시며, 그들보다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완성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폐하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하게 하시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율법을 지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사람은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사람은 절대로 율법을 완전하게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향한 유일한 길이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힘씁니다. 이때 다른 사람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기에 힘쓰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 Talk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온 마음을 다해 예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뜻을 따르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에 빛을 전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