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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그리스도인의 롤 모델
(사도행전 7:54~60)
찬송 : 507장(새 455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나의 롤 모델은 누구인가요?
Bible Talk
7장
- 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 55.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 56.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 57. 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 58. 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 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말씀 Talk
세종대왕, 이순신과 같이 뛰어나고 훌륭한 사람을 위인이라고 부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위인전을 읽고 그들의 훌륭한 점을 본받아 더 나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결단합니다. 물론 위인으로부터 배우고 본받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역시 사람이기에 완전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온전히 배우고 본받기에 힘써야 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마음에 찔림을 느끼고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스데반은 성령 충만함으로 하늘을 주목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며 그들에게 전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스데반에게 달려들어 그를 성 밖으로 끌고 가서 돌로 칩니다. 스데반은 유대인들로부터 돌을 맞을 때에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하고 숨을 거둡니다. 그는 예수님의 품으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성난 군중을 향해 분노를 표출하지 않았고, 진리를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그들의 완악함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스데반이 이런 믿음의 자세를 보일 수 있었던 진짜 이유는, 그가 예수님을 닮기에 힘썼던 자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죽으시기 전에,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스데반은 예수님께서 보이신 용서의 모습을 본받아 예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기에 힘썼던 것입니다. 스데반의 롤 모델은 바로 예수님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은 좁은 길입니다. 그 길은 걷기 힘들고 어려워서 가기 싫은 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닮기에 힘쓰고 예수님처럼 행동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모델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언제나 예수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나의 롤 모델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좁은 길이지만 예수님의 제자로서 주님과 언제나 동행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