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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따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사도행전 4:13~21)
찬송 : 344장(새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친구들은 내가 교회에 다니는 것을 알고 있나요?
Bible Talk
4장
- 13. 그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담대하게 말함을 보고 그들을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서 있는 것을 보고 비난할 말이 없는지라
- 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까 그들로 말미암아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그들을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 18.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 21. 관리들이 백성들 때문에 그들을 어떻게 처벌할지 방법을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라
말씀 Talk
혹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경험이 있나요? 시험 기간에 주일예배 때문에 학원을 빠진다고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점심 식사 전에 식기도 하는 모습을 보고 키득키득 웃는 친구도 있습니다. 점점 믿음을 지키기 어려워지는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 미문에 앉아 있던 ‘나면서부터 못 걷게 된 이’를 고쳐 줘 걷게 했습니다. 또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게 됐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공회원들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앞으로는 절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거나 가르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그때 베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공회원들의 말을 듣는 것보다 옳으며, 직접 보고 들은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공회원들이 베드로와 요한에게 경고한 이유는, 그들이 누리고 있는 많은 것들을 빼앗기게 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권력을 앞세워 베드로와 요한을 협박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통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와 요한은 세상의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아무리 강한 권력이 위협해도 절대로 굴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 순위로 삼아 말씀에 순종하기 힘쓰는 자들이었습니다.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 앞에 서 있는 큰 힘과 싸워야 할 때도 있고, 때로는 손해를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와 요한의 고백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보다 옳은 일은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기에 힘쓰며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승리를 누리는 복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 Talk
어떤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자랑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