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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복음을 위한 절제의 삶
(고린도전서 9:19~25)
찬송 : 218장(새 286장) 주 예수님 내 맘에오사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가장 절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Bible Talk
9장
-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 20.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에 있는 자이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 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말씀 Talk
절제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십대에게 절제는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 하고 싶은 욕망을 참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절제는 성공이라는 더 큰 욕망을 위해 작은 욕망을 다스리는 것에 불과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절제는 자신의 모든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스스로 모든 사람에 대해 종이 되었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 자만이 할 수 있는 고백입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에 대해 자유를 누릴 수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모든 사람의 종이 되겠다고 선포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복음을 알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종처럼 섬기는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바울은 유대인에게는 유대인과 같이,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율법 아래 있는 자와 같이 돼,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두 부류는 완전히 다른 삶과 신앙 양식을 갖는데, 바울이 이들과 같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 그들이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신을 운동장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에 비유합니다. 그는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하는 선수처럼,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는 마지막에 주어질 썩지 아니할 승리의 면류관을 얻기 위해 모든 일에 절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절제하는 것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을 얻게 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절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부활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실 영원한 승리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삶을 절제하고 기쁜 마음으로 복음 전파를 위해 전력투구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스스로를 절제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께서 주실 영원한 승리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절제의 삶을 살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절제하는 삶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충성스럽게 전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