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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세상이 모르는 LOVE
(요한복음 9:1~12)
찬송 : 318장(새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Bible Talk
9장
- 1.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 2.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 8.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이르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 9.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이라 하며 어떤 사람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자기 말은 내가 그라 하니
- 10. 그들이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 11.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 12. 그들이 이르되 그가 어디 있느냐 이르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말씀 Talk
새 학년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많이 가까워졌을 것입니다. 좋아하는 아이돌 사진을 공유하고, 맛있는 간식을 나눠 먹고, 함께 게임도 하며 추억을 쌓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힘들 때는 친구를 통해 위로를 얻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해결해 줄 수 없는 고민과 아픔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수님께서 내 마음을 만져 주셔야만 그 문제는 해결됩니다.
예수님께서 길에서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을 보십니다. 제자들은 이 사람이 누구의 죄 때문에 앞을 보지 못하게 됐냐고 질문하고,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의 죄도 아니며, 그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나기 위함이라고 대답하십니다. 그리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그에게 실로암 연못에 가서 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에 순종한 그는 눈을 뜨게 됐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낫게 해 주셨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 한 마디로도 병자를 고치실 수 있는 분인데 왜 진흙에 침을 뱉어 맹인의 눈에 바르시고 실로암으로 보내셨을까요? 그 이유는 그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접 그를 만지시고, 그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맹인은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과 따뜻한 음성, 그리고 그동안 그 누구도 주지 않았던 친절함을 통해 세상이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는 사랑을 느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내게 손 내밀어 주시며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자 하십니다. 예수님의 손을 붙잡고 그분과 함께 걸어가면, 세상이 줄 수 없는 사랑과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내게 참된 위로와 만족을 주시는 분이심을 기억하며, 이웃의 슬픔과 아픔을 위로하고 예수님처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과 친구들에게 전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예수님을 닮아 그분의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예수님을 통해 참된 위로와 기쁨을 누리고, 그 은혜를 전하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