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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복음과 함께 걸어요!
(디모데후서 2:1~7)
찬송 : 367장(새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고난을 받은 적이 있나요?
Bible Talk
2장
-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말씀 Talk
바울의 고난 이력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서른아홉 대의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습니다. 몽둥이로 맞고, 돌에도 맞았으며, 세 번 파선하고 깊은 바다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여러 번 여행을 하면서 강도의 위험을 당했고, 믿었던 사람으로부터 배신을 당하기도 했으며 굶고 춥고 헐벗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고난의 MVP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왜 이런 고난을 받았을까요? 또한 무엇이 바울로 하여금 이같이 극심한 고난을 이기게 했을까요? 바로 ‘복음’입니다. 복음의 능력이 바울을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은혜 가운데 강해지고 충성된 사람들과 함께 사역하기를 권합니다. 특별히 바울은 디모데가 사역을 잘 감당할 것을 바라며, 세 가지 직업을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첫 번째는 ‘훌륭한 군사’입니다. 군사가 군 생활을 하는 동안 나라를 지키는 것 외에 다른 것에는 신경을 쓰지 않듯이, 디모데에게 복음으로만 살 것을 권면합니다. 두 번째는 ‘운동선수’입니다. 운동선수가 경기 중에 규칙을 잘 지켜야 하는 것처럼, 질서와 규칙을 잘 지켜 승리할 것을 당부합니다. 마지막으로 ‘농부’입니다. 농부가 땀을 흘린 대로 결실을 맺듯, 열심히 씨를 뿌리길 요청합니다. 그런데 바울이 예로 든 행동들에서 한 가지 교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수고와 희생’을 동반한 고난 없이는 결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사실을 잘 알았기에 디모데에게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울의 권면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누구나 고난은 피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복음에는 능력이 있어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는 자들에게 능력과 담대함을 주고, 고난을 만났을 때 쓰러지지 않게 붙들어 줍니다. 이 같은 복음의 능력을 믿고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예수님의 좋은 병사가 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믿음 안에서 잘 훈련받아 예수님의 좋은 병사가 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고난 중에도 복음의 능력으로 승리해 사명을 이루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