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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내 삶의 주인공은 나야 나?
(전도서 9:7~12)
찬송 : 292장(새 415장) 내 본향 가는 길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인도하고 계심을 믿나요?
Bible Talk
9장
- 7.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 8.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 9.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 10.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 11. 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
- 12. 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말씀 Talk
워너원의 노래 ‘Pick me’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이는 스스로가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주권자’임을 표현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주권’의 사전적 의미는 “가장 주요한 권리, 법률적으로 국가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권력”입니다. 다시 말해, 내 삶의 주인이 바로 ‘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어떨까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의 방향을 직접 결정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온 세상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즉,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주인이시기에, 아주 작은 일도 하나님의 지시와 허락 없이는 절대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또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인생은 유한합니다. 또한 그 사이에 일어날 일들을 전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알 수 없기에 허무와 무기력함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 인생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면, 슬프고 어려운 시간에도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임을 믿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스펄전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양초에 불을 붙이시면, 어느 누구의 입김으로도 그것을 끌 수 없다”라고 말씀하시며 내 인생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내 인생을 보호하시며,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고 계십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해 그분의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모든 일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