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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내 마음이 있어야 할 곳
(전도서 1:2~11)
찬송 : 91장(새 91장) 슬픈 마음 있는 사람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Bible Talk
1장
-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 3. 해 아래에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사람에게 무엇이 유익한가
- 4.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 5. 해는 뜨고 해는 지되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 6.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아가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바람은 그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 7. 모든 강물은 다 바다로 흐르되 바다를 채우지 못하며 강물은 어느 곳으로 흐르든지 그리로 연하여 흐르느니라
- 8.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
- 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에는 새 것이 없나니
- 10.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가 있기 오래 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 11. 이전 세대들이 기억됨이 없으니 장래 세대도 그 후 세대들과 함께 기억됨이 없으리라
말씀 Talk
중국의 진시황은 불로장생을 꿈꿨습니다. 그래서 그는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약초, ‘불로초’를 찾기 위해 무척 애썼지만, 결국 50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영원히 천하를 호령하고 싶었던 진시황의 꿈은 이렇게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진시황처럼 이 세상에서의 영원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전도서의 저자인 솔로몬은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삶은 짧습니다. 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가 됐다고 하지만, ‘하나님의 영원’에 비하면 100년은 눈 깜빡할 시간도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마치 이 세상이 영원할 것처럼 이 땅의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많은 돈, 큰 집, 좋은 학벌, 높은 사회적 위치 등 결국 사라지고 말 것들을 마음에 품고, 그것을 얻기 위해 애를 씁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세상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을 삶의 주인으로 여기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들의 삶은 자기 자신과 자신이 원하는 세상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솔로몬은 그런 사람들에게 숨결같이 짧은 인생을 이 세상 것이 아닌, 영원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질 수 있는 부유한 삶,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 이런 것들이 내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지는 않나요?
그리스도인 또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매 순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순간에도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드러내며 살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내 사소한 행동 하나조차 하나님의 영광이 목적이 돼야 합니다. 헛되고 영원하지 않은 이 세상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하루하루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이 세상이 아니라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내 삶의 가치를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두고 살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나님 안에서 삶의 가치와 방향을 찾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