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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진정한 내가 여기 있다!
(고린도후서 3:1~9)
찬송 : 546장(새 399장) 주 성전 안에 계시도다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언제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나요?
Bible Talk
3장
-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같은 확신이 있으니
-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 6. 그가 또한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게 하셨으니 율법 조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이니라
-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 조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 때문에도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말씀 Talk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과 비교해 자신이 더 나은 존재임을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보다 더 나은 점을 발견하게 되면 기분이 좋지만, 반대로 내 부족함을 느낄 때는 스스로가 가치 없는 사람처럼 느껴져 우울해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강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기에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내 참된 가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에게 하나님께서 자신을 비롯한 동역자들을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세우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사도 직분을 주신 근거가 고린도교회 성도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전한 복음을 통해 세워진 고린도교회가 사도권의 정통성을 판단할 수 있는 강력한 증거이자 추천서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린도교회 성도를 통해 바울이 부름받은 사도임을 확증하셨듯이, 내가 누군가에게 복음을 전하고 섬길 때, 나 역시 바울처럼 부름받은 사명자임이 확증됩니다. 복음을 전하는 직분이야말로 이 세상 그 어떤 직분보다 위대하고 멋진 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할 때,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임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께 받은 직분을 다하며 살고 있나요?
스스로가 작고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면,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하는 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힘쓰는 나를 보며 사람들이 공격하고 비방한다면, 바로 그때가 예수님의 복음을 더욱 담대하게 전해야 하는 때입니다. 복음 전파를 방해하는 여러 어려움이 생기더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을 기억하며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힘든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기억하며 복음 전파를 위해 애쓰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어떤 상황에서도 복음을 전해, 하나님의 사람임을 드러내며 살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