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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축복이 닿다
(민수기 6:22~27)
찬송 : 304장(새 404장) 어머니의 넓은 사랑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나는 친구들에게 사랑을 잘 표현하는 편인가요?
Bible Talk
6장
-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23.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 25.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말씀 Talk
이번 한 주 동안 내가 한 말들을 빠짐없이 기록한다면 어떤 기록이 남을까요? 우리는 가까운 이들에게 너무나 쉽게 비속어를 쓰거나 욕을 합니다. 장난삼아 하기도 하고, 별 의미 없이 할 때도 있고, 때로는 욕을 통해 친근감을 표시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사랑하는 마음을 ‘욕’이라는 그릇에 담는다면, 그 마음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친구를 사랑하고 함께하기 원한다면 사랑의 언어로 마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 즉 제사장들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축복의 내용에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선한 성품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뿐만 아니라 ‘여호와’와 ‘원하노라’는 단어의 반복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며, 복의 근원이 되시는 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복은 우리에게도 주기 원하시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 가운데 복을 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을 주실 때 우리의 삶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와 같이 항상 잎이 푸르고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받은 복을 누리며 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처럼 우리 역시 하나님의 복을 선포하고 전하는 자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더불어 축복하는 삶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세상에 나타내기 원하십니다. 우리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분을 예배하는 자리에 나오게 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주시는 가장 큰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리는 것과 더불어, 그 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하고 선포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삶을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사랑이 넘치는 말과 행동으로 나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나타내며 살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내 말과 행동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주변에 소개하는 아름다운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