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더 많은 것을 주시는 예수님
(마가복음 8:1~10)
찬송 : 453장(새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사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친구가 내 성의를 알아주지 않으면 어떤 기분이 드나요?
Bible Talk
8장
-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 2.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그들이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 지났으나 먹을 것이 없도다
- 3. 만일 내가 그들을 굶겨 집으로 보내면 길에서 기진하리라 그 중에는 멀리서 온 사람들도 있느니라
- 4. 제자들이 대답하되 이 광야 어디서 떡을 얻어 이 사람들로 배부르게 할 수 있으리이까
- 5.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이르되 일곱이로소이다 하거늘
-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 7. 또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는지라 이에 축복하시고 명하사 이것도 나누어 주게 하시니
- 8.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 일곱 광주리를 거두었으며
- 9. 사람은 약 사천 명이었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흩어 보내시고
- 10. 곧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사 달마누다 지방으로 가시니라
말씀 Talk
사람들은 종종 ‘Give and Take’라는 말을 합니다. 누군가에게 준 것이 있으면 받아야 하고, 누군가로부터 받은 것이 있다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전혀 다르게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여기저기서 몰려들었습니다. 3일 동안 그들과 함께 지내시며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더 많은 것을 주시려고 하십니다.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무리가 배고플 것을 걱정하시며, 제자들에게 무리가 먹을 것을 구해 주라고 하십니다. 제자들이 구해 온 음식은 떡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 마리가 전부였습니다. 이 음식으로 그 자리에 있는 사천 명을 먹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축사하신 후 음식을 나누시자, 사천 명 정도의 사람이 모두 배불리 먹고도 일곱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사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실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듣기 위해 온 사람들이 배고파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시며 모른 척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은 것으로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셨습니다. 그들을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께 아무것도 드린 것이 없지만, 주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셨는데도 더 주시려 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를 홀로 두지 않으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배고파 지쳐 있던 무리들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가 기대하고 바랐던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우리에게 허락하십니다. 그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염려하지 말고 주님을 찬송하며 기뻐하는 복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 Talk
나를 먹이고 입히고 채우시는 예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오직 예수님만 의지하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