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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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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복을 누리는 가정
(에베소서 1:3~12)
찬송 : 46장(새 31장) 찬양하라 복되신 구세주 예수

2019. 1
6
주일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생각하는 ‘복’은 무엇인가요?

Bible Talk

1장

  1.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2.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3.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4.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5.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6.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7.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8.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9.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0.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말씀 Talk
2019년을 맞이해 가장 많이 반복한 말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일 것입니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서로에게 복을 빌어 줍니다. ‘복’이 무엇이기에 이런 덕담을 건네는 것일까요? 세상이 이야기하는 ‘복’과 바울이 말하는 진짜 ‘복’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바울은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하나님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셨다’라고 말합니다. 그 복은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된 것’과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은 영적으로 타락한 곳이었습니다.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이런 환경에서도12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음을 듣고 믿게 된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타락한 도시에서 신앙을 지키는 일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는 이들을 조롱하며 왕따시키고, 가족들조차 그들을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에베소교회 성도들은 신앙을 포기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모든 상황을 다 알고 있던 바울은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원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 것인지 그들이 날마다 깨닫기를 원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이 진정한 ‘복’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성도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과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택함받고 자녀가 된 것을 참된 복으로 여기고 있습니까? 에베소와 소아시아지역 성도들처럼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 된 것을 진짜 복으로 여기며 기쁘게 살아가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늘에 속한 복을 진정한 복으로 알고 누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