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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최선을 다하는 가정
(데살로니가후서 3:6~12)
찬송 : 427장(새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최선을 다해 일상을 살고 있나요?
Bible Talk
3장
-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말씀 Talk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신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소망이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곧 오실 건데 열심히 일해서 뭐해. 그냥 놀고먹으면서 편하게 살아야지!’ 그래서 바울은 게으름에 대해 꾸짖으며,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게 하라’고 강하게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사역자로서 성도들의 도움을 받을 권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돈을 벌어 생계를 꾸려 나갔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성도들에게 모범이 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외에는 그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마 25:13)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며,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일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시다. 오늘 하루는 어땠습니까?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시간에 최선을 다했습니까?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거나 내게 주어진 일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는 않았습니까?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내일은 2018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 동안 우리 가정의 모습을 되돌아봅시다. 어떤 감사와 어떤 후회가 있었습니까?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기쁨으로 감당해야 하는 사명자입니다. 다가오는 2019년에는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살아가기 위해 더욱 힘쓰며, 주님께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는 복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 Talk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기 위해 나는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매일의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칭찬받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