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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는 가정
(데살로니가후서 1:3~9)
찬송 : 169장(새 182장) 강물같이흐르는기쁨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최근에 일어난 일 중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나요?
Bible Talk
1장
-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말씀 Talk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고 복음을 따른다는 이유로 박해와 환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해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신앙을 놓지 않고 믿음으로 고통을 인내했습니다. 바울은 이런 성도들의 모습을 여러 교회에 자랑하며, 공의의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합당한 자로 여기실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모르고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은 영원한 멸망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이 세상에는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선량한 시민보다 더 잘사는 일,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어려운 일을 더 많이 당하는 일 등이 그렇습니다. 지금 당장은 공의의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일들을 가만히 보고 계시는지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어찌하여 거짓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합 1:13)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구약시대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하박국의 물음에 하나님께서는 의인과 악인을 지켜보고 계시며, 반드시 악인들을 심판하실 거라고 대답하십니다(합 2:3).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과 심판의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공의의 하나님께서 반드시 의인에게는 상을 주시고, 악인에게는 벌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일은 우리가 바라는 때가 아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세상의 기준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이틀 뒤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의인으로 인정받아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우리를 위해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그 크신 사랑을 기억하며,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 Talk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살기 위해 나는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세상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단해요.
기도 Talk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날마다 감사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