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부활의 소망으로 사는 가정
(데살로니가전서 4:13~18)
찬송 : 163장(새 176장) 언제 주님 다시 오실는지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죽음’이라는 말을 들을 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Bible Talk
4장
-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말씀 Talk
바울은 예수님을 따라 성도의 죽음을 ‘끝’이 아니라 ‘잔다’라고 표현합니다. (막 5:39) 사람들은 죽음을 모든 것의 ‘끝’으로 여겨 두려워하지만, 성도의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성도들은 잠에서 깨어난 것처럼 무덤에서 일어나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하기에 죽음을 인생의 마지막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죽음 이후의 일들은 준비하지 않고, 이 땅에서 당장 누릴 수 있는 기쁨과 만족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재림을 믿는 사람들의 삶은 달라야 합니다. 이 땅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하지만, 영원한 가치를 위해서라면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 아니며, 부활하신 주님께서 거룩한 몸을 입고 다시 오실 때에 주님과 함께 다시 살아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즉, 성도는 죽음 이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끔찍한 고초를 겪어야 했습니다. 사자 굴에 던져지기도 했고,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리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죽음 이후에 대한 소망 때문입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최고의 기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는 소망, 그리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무덤에서 일어나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소망이 그들의 믿음을 굳건하게 지켜 줬습니다.
우리도 현실 속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서 슬퍼하기도 하고 때로는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언제나 나와 함께하셔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눈앞의 상황에 휩쓸리지 말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소망으로 살아가는 복된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 Talk
예수님과 함께 부활한다는 믿음을 가진 자로서 나는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영원한 나라의 소망을 위해, 잠시 머무는 이 땅에서 유익한 것들을 용감히 포기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부활의 소망을 품고 믿음 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