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하나님을 닮아 가는 가정
(레위기 19:9~16)
찬송 : 276장(새 510장) 하나님의 진리 등대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최근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도와준 적이 있나요?
Bible Talk
19장
- 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 11.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 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13.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 14.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 15. 너희는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편을 들지 말며 세력 있는 자라고 두둔하지 말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할지며
- 16. 너는 네 백성 중에 돌아다니며 사람을 비방하지 말며 네 이웃의 피를 흘려 이익을 도모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말씀 Talk
하나님의 백성은 신앙 공동체뿐만 아니라 세상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으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 주십니다. 먼저 곡식을 거둘 때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을 위해 자비를 베풀라고 하십니다. 또한 이웃을 사랑하되, 그들 가운데 공의가 실현될 수 있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신 동시에 진실과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무한한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면서도 그들이 죄를 지었을 때는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과 저주의 언약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이런 하나님의 성품을 추상적으로 받아들이고, 나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것처럼 여겨 계명을 실천하는 일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백성의 행동 규범을 이렇게 상세히 말씀해 주신 이유는, 그들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이 이웃에게 드러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라고 명령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됐기에 하나님의 거룩하심도 닮아야 하는 존재입니다. 우리가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더 잘 알 수 있게 되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사람이 어떻게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해선, 말씀이 머릿속 지식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있어 말과 행동을 변화시키며, 우리가 말씀대로 살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자비를 베푸는 가정이 되길 바랍니다.
은혜 Talk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기 위해 나는 무엇을 결단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 힘든 이들을 도와주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나님의 은혜를 이웃에게 나눌 수 있는 넉넉한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