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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하나님의 거룩함을 예배해요
(레위기 10:1~7)
찬송 : 27장(새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의도치 않게 하나님의 거룩함을 가볍게 여겼던 적은 없나요?
Bible Talk
10장
- 1.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 2.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 3.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아론이 잠잠하니
- 4.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 5.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 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 7.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말씀 Talk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는 제사장으로 삼으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규례를 엄격히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로 여호와 앞에 분향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행동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목숨을 거두셨습니다.
제사장으로 임명된 이들은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으로서 누구보다 철저히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했습니다. 두 아들을 잃었지만 아론이 슬픔을 표현하지 않고 잠잠히 있었던 것은 그 죽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결과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론의 다른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 역시 침묵했고, 회막 문밖으로 나가지도 않았습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잘못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지은 죄가 죽을 만큼 심각한 것이었을까요? 가족들조차 침묵해야 할 정도의 잘못이었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이들의 죄는 죽을 만큼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무엇보다 자신의 백성이 구별되기 바라시고, 거룩함과 정함을 지키기를 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그 축복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거룩함을 요구하시며, 우리가 이를 소중히 여기길 원하십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로부터 부름받은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한 삶을 위해 힘쓰고 있나요? 어떤 태도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나요? 학교와 집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행동하나요?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예배하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양하기 위해 결단할 것은 무엇인가요?
결심 Talk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내가 속한 곳에서 거룩한 제사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