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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구별된 시간, 특별한 기쁨
(느헤미야 12:42~47)
찬송 : 348장(새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 삶의 우선순위 중 1위부터 5위까지는 무엇인가요?
Bible Talk
12장
- 42. 또 마아세야와 스마야와 엘르아살과 웃시와 여호하난과 말기야와 엘람과 에셀이 함께 있으며 노래하는 자는 크게 찬송하였는데 그 감독은 예스라히야라
- 43. 이 날에 무리가 큰 제사를 드리고 심히 즐거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크게 즐거워하게 하셨음이라 부녀와 어린 아이도 즐거워하였으므로 예루살렘이 즐거워하는 소리가 멀리 들렸느니라
- 44. 그 날에 사람을 세워 곳간을 맡기고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돌릴 것 곧 율법에 정한 대로 거제물과 처음 익은 것과 십일조를 모든 성읍 밭에서 거두어 이 곳간에 쌓게 하였노니 이는 유다 사람이 섬기는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
- 45.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과 결례의 일을 힘썼으며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도 그러하여 모두 다윗과 그의 아들 솔로몬의 명령을 따라 행하였으니
- 46.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지도자가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
- 47. 스룹바벨 때와 느헤미야 때에는 온 이스라엘이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날마다 쓸 몫을 주되 그들이 성별한 것을 레위 사람들에게 주고 레위 사람들은 그것을 또 성별하여 아론 자손에게 주었느니라
말씀 Talk
드디어 성벽 공사가 끝났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은 완성된 성벽을 보고 크게 기뻐했습니다. 백성의 기쁨이 얼마나 컸는지 예루살렘에서 외치는 환호가 멀리서도 들릴 정도였습니다. 어린아이부터 모든 백성이 악기를 들고 나와 찬양하며 성대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백성은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감사했습니다. 백성이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그들에게 기쁨이 흘러넘쳤습니다. 그날 이스라엘 백성은 첫 소산물과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이 예물은 곳간에 쌓였고, 곳간을 지키는 사람도 세워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예배를 섬기는 자로 레위인을 따로 구별하셨습니다. 레위인에게 땅을 주시지 않으셨지만, 그들은 백성이 하나님께 드린 십일조와 첫 소산물에서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얻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친히 이들의 기업이 돼 주신 것입니다. 레위인은 그들의 기업이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만큼 예배가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레위인을 따로 구별해 그 일을 시키셨습니다. 레위인은 제사와 정결 의식, 합창대의 일과 문지기의 일에 집중했습니다. 이는 아주 오랜 전통으로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 섬기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를 통해 그들의 정체성을 확립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특별히 레위인의 헌신과 봉사, 수고가 필요했습니다. 백성은 레위인을 섬기며 그들에게 쓸 몫을 제공했고, 레위인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이끌며 백성을 섬겼습니다. 이렇게 온 이스라엘은 기쁨과 헌신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에는 특별한 노력과 수고가 따릅니다. 레위인이 제사 사역에만 집중해야 했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시간을 구별해 하나님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풍성하게 누리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예배드리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구별하고, 그것을 우선순위에 두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나님께 마음을 집중해 진정한 기쁨을 누리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