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순종으로 더 깊어지는 관계
(열왕기하 8:1~6)
찬송 : 401장(새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내가 가장 멋지게 하나님께 순종했던 적은 언제였나요?
Bible Talk
8장
- 1.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 2.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 3. 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 4.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 5.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 6.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말씀 Talk
여호람 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북이스라엘에 7년의 기근이 찾아옵니다. 엘리사는 수넴 여인에게 앞으로 닥칠 기근을 피해 다른 지역에 가 있다가 돌아오라고 했습니다. 수넴 여인은 엘리사를 잘 섬겼던 여인으로, 죽은 여인의 아들을 엘리사가 살렸던 적이 있습니다. 여인은 선지자의 말대로 기근을 피해 블레셋으로 갔다가 7년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수넴 여인이 고향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두고 간 재산이 사라진 상황이었습니다. 여인은 자신의 집과 밭을 돌려달라고 호소하기 위해 왕을 찾아갔습니다. 이때 절묘하게도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가 왕에게 엘리사가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어떻게 살렸는지를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게하시는 수넴 여인을 보자 그 자리에서 바로 이 여인이 기적의 주인공임을 알립니다. 왕은 재산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해 줬고, 더불어 지난 7년 동안 밭에서 수확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득도 함께 계산해 돌려줬습니다.
7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비록 다시 돌아올 것을 기약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선지자의 말만 듣고 자신의 모든 터전을 뒤로한 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수넴 여인이 즉각적인 믿음의 결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기초한 깊은 신뢰입니다. 여인은 죽은 아들을 살리신 하나님께 대한 간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시라면 자신의 모든 삶을 책임지실 수 있는 분으로 여겨 전적으로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순종은 또 한 번 여인을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 안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순종을 통해 그분과 더욱 깊고 가까운 자리로 우리를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우리를 더욱 가까이하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의 초청도 끝이 없습니다. 즉시 받아들이기 어렵고 때로는 광야처럼 보이는 곳으로의 초청일지라도 그 부르심에 순종하면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더욱 깊은 관계로 나아가 믿음의 간증이 넘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은혜 Talk
무한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더 다가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결심 Talk
놀랍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더 가까이 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크고 작은 삶의 순간에 믿음으로 순종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