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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염려 없는 우리 가정
(마태복음 6:25~34)
찬송 : 432장(새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솔직담백 Talk
가족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지금 마음속에 염려나 걱정거리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Bible Talk
6장
-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말씀 Talk
인간은 육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육신을 위한 물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먹을 음식이 필요하고, 입을 옷이 필요하며, 머물 장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염려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염려를 하지 말라고 명령하십니다. 모든 것이 무가치하거나 불필요해서가 아니라 염려가 우상 숭배와 연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적 필요에 대한 염려가 생기는 것은 그것에 의지하는 마음이 도를 넘어섰다는 경고입니다. 이 말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하고, 하나님 자리에 내가 앉아 스스로를 책임지려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염려는 곧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며, 우상 숭배와 직결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먹고, 마시고, 입고 살아가는 문제를 누구보다 더 잘 아십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공중의 나는 새도, 들의 백합화도 모두 하나님께서 기르십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아 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인간을 하나님께서 먹이고 입히시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물질적 필요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 그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봐야 합니다.
이런 모습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33절) 삶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를, ‘그의 의’는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 내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참조 빌4:6)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 ‘염려’라는 단어는 정확히 ‘기도’라는 단어와 치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즉, 우리는 염려를 하든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하든지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인생의 보기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답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하는 가정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우리를 뒤흔드는 염려 앞에서 견고하게 서 있으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을 인도하시는 것을 믿고,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때로는 염려가 밀려오고 근심이 마음을 덮을 때마다 은혜를 주셔서 오직 주님만 의지하고 붙들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