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약속 받은 우리 가정의 특권
(창세기 16:16~17:8)
찬송 : 212장(새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가장 친한 친구에게 내가 그리스도인임을 밝힌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Bible Talk
16장
- 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17장
- 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2.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 3. 아브람이 엎드렸더니 하나님이 또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4. 보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
- 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 6.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 7.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 8.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말씀 Talk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약속을 주셨고, 아브람은 믿음으로 그 약속을 붙잡으며 새로운 방법으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약속을 믿는다면 그 믿음은 외적인 표징으로 실현돼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브람과 사래는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해 이스마엘을 얻었고, 이로 인해 그의 가정은 상당한 괴로움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스마엘이 태어나고 13년이 지났을 때, 인간적인 가능성이 모두 사라지고 나서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말씀하심으로 ‘코람데오(Coram Deo)’의 삶을 요구하십니다. 언약을 받은 사람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길 원하신 것입니다.
물론 순종은 언약의 조건이 아닙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그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이행할지 말지를 결정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속을 받은 사람은 그 약속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피어오르는 남다름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약속을 받은 자녀들에게만 이런 요구를 하십니다. 고대 근동 사회에서 이름은 특별한 의미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이름은 ‘열국의 아비’라는 뜻의 아브라함으로, 사래의 이름은 ‘열국의 어미’라는 뜻의 사라로 바꾸시고는 그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요구하십니다. 그렇기에 명령은 자유를 억제하거나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을 받았다는 반증인 것입니다.
우리도 아브라함같이 ‘하나님 앞에서 행하여 완전’해야 합니다. 다른 말로,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의 자손들이며, 하나님께 대한 순종은 약속 받은 자들의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의 자손으로서, 순종의 특권을 누리고 잘 지켜내는 가정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의 영적인 자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자로서 충성과 신실함이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임을 알고, 약속을 믿는 자답게 살아가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하나님의 언약과 말씀 앞에 충성하며, 기쁨과 감사로 행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