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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신앙고백을 드리는 예배
(창세기 4:1~8)
찬송 : 279장(새 219장) 주 하나님의 사랑은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예배를 드리는 나의 모습과 태도는 어떠한가요?
Bible Talk
4장
-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 8.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에게 말하고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쳐죽이니라
말씀 Talk
아담은 하와에게서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아벨은 양을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짓는 자였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에 이들은 각각 자신이 가진 제물 즉, 아벨은 양으로,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받으신 제사는 아벨의 제사뿐이었습니다. 가인은 이런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분노하며 안색이 변했습니다. 마치 자신에게는 어떤 잘못도 없고,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잘못됐다는 식의 태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인에게 그런 분함과 안색이 변하는 것이 옳지 않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돌이켜야 합니다. 하지만 가인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의 분노는 폭발했고 결국에는 동생 아벨을 돌로 쳐 죽이는 최초의 살인죄를 저지르고 맙니다.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에서 살아가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죄인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사람의 제사를 받지 않으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제물이 아니라, 제사를 드리는 자의 신앙고백과 마음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제사는 예배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어떤 것일까요? 형식과 습관에 치우친 것이 아닌,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고백하고 우리의 모든 영역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모습을 떠올려 봅시다. 매주 형식적으로 예배드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신앙고백을 드리고 있습니까? 우리 가정이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예배자로 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예배는 하나님 앞에 내 모든 것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주일예배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시간을 예배로 받으시는 하나님 앞에 온 마음을 드리는 신실한 예배자가 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형식과 습관에 젖어 빈껍데기 같은 예배를 드리지 않게 하시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자로 성숙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