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기도와 지혜로 행하는 가정
(골로새서 4:2~6)
찬송 : 506장(새 453장) 예수 더 알기 원함은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믿지 않는 친구를 전도할 때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나요?
Bible Talk
4장
- 2.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 3.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 4.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 5.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 6.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
말씀 Talk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인이 믿지 않는 가족이나 친구 및 동료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가장 먼저 기도를 권면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믿지 않는 자들과의 관계 역시 ‘기도’로 시작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불신자와 관계를 맺을 때 첫째로, 우리는 복음을 전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바울은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일과 오직 복음의 비밀만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우리가 아는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탁월한 전도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마치 처음 복음을 전하는 사람처럼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합니다. 이는 복음 전파가 자신의 언변이나 열정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불신자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감옥에 갇히기도 했지만,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복음의 비밀을 전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전하는 자가 없으면 믿지 않는 자들은 복음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외인에 대해서는 지혜로 행해야 합니다. 흔히 지혜는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울은 “행하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권면입니다. 본이 되는 삶을 살면서 세월을 아끼는 지혜가 필요한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의 말을 은혜 가운데 해야 합니다. 이는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처럼, 상황에 맞는 적절하고 지혜로운 말을 해야 한다는 권면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언어생활에서도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이처럼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더욱 기도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할 때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전할 메시지들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많은 사람들을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 쓰임 받는 통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행하고 말해야 하는지를 성경을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세요.
결심 Talk
우리 가정이 믿지 않는 자들을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는 귀한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섬기고 헌신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믿지 않는 자들을 주님의 품으로 이끄는 일에 합당한 말과 행동을 할 수 있는 지혜를 부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