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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갑시다!
(사도행전 4:23~31)
찬송 : 253장(새 521장) 구원으로 인도하는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Bible Talk
4장
-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말씀 Talk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투옥됐던 제자들이 며칠 만에 풀려납니다. 이들은 석방되자마자 자신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을 성도들의 처소로 가서 그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는 말하지도 말라는 생명의 위협을 받았음을 전합니다. 이 상황이 사도들과 성도들을 위축시킬 법도 하지만, 오히려 이들은 더욱 깊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이는 이전보다 더욱 불같이 타오르는 이들의 기도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의 기도는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대주재여’라고 부르며 천지창조의 사건과 그 조상들에게 임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현재 당하고 있는 핍박과 고통이 아무리 크더라도 온 세상을 지으신 절대 군주가 되시는 하나님보다 크지 않다는 고백입니다. 또한 더 나아가 자신들을 핍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까지도 하나님의 권능과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됐다는 것입니다(28절). 이는 지금 초대 교회가 당하는 고통과 핍박까지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안에 있음을 인정하는 고백입니다.
이들은 현실의 고통과 고난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서 상황을 좋은 쪽으로 이끌어 달라고도 기도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자신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었던 그 복음의 정진을 위해 표적과 기사가 예수의 이름으로 이뤄지기를 구합니다. 이는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깨달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우리 삶에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해 겪게 되는 고통과 환난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와 고통보다 훨씬 더 크신 하나님을 깨달을 때, 수많은 어려움들은 더 깊은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이 은혜를 깨닫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고통과 환난은 우리에게 어떤 유익을 줄 수 있을까요? 환난과 고통을 만났을 때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결심 Talk
고난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고, 은혜를 구하는 자리로 나아가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어려운 상황과 문제들을 없애 달라고 기도하기보다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해 주시며 더욱 성령 충만함으로 나아가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