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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예수님의 이름이 능력입니다!
(사도행전 3:1~10)
찬송 : 259장(새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을 얻었던 적이 있나요? 그때 기분이 어땠나요?
Bible Talk
3장
-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말씀 Talk
구 시(오후 3시) 저녁 기도 시간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으로 향했습니다. 성전의 미문을 지날 때, 이들은 앉은뱅이로 태어나 평생을 구걸하며 살아 온 걸인을 봅니다. 어쩌면 매일 마주쳤을 법한 이들의 만남이 오늘은 왜 이렇게 특별해졌을까요? 그 해답은 바로 2장에 있습니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제자들은 성령에 이끌리는 사람들로 변화됐습니다. 변화된 이들의 눈에 목격된 걸인은 동전 한 닢이 없어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예배 자리를 놓고도 단 한 번도 그 자리를 경험하지 못했기에 불행한 것이었습니다. 제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이 걸인을 향해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걷기를 명령했습니다. 그러자 걸인은 일어나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가장 먼저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걷고 뛰어서 들어가고 싶던 성전이었을까요?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앉은뱅이가 일어나서 걷거나 뛰게 된 사건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말 놓치지 말아야 할 메시지는 그 사건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전에서 관습과 전통으로 드려졌던 예배와 의식은 화려한 미문 앞에 있는 앉은뱅이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죽었던 예배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살아나고 회복된 것입니다. 절망과 비통과 통한 속에 살았던 앉은뱅이와 다를 바 없던 우리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는 삶으로 변화됐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삶에 말씀을 적용해 봅니다. 절망과 비통과 어그러진 삶의 모습이 있습니까?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며 말씀에 아무런 영향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까? 지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회복을 얻고 기쁨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아들을 죽이기까지 우리를 살리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다함 없는 사랑이 우리 가정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이 은혜가 가정에 넘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내 삶에서 앉은뱅이와 같이 절망적이고 연약해 회복이 필요한 영역은 무엇인가요? 진정한 회복을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다른 것으로 채우고자 했던 내 모습을 돌이켜,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해요.
기도 Talk
헛된 것으로 우리의 목마름을 채울 수 없음을 알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채워지는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