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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요!
(사도행전 1:6~14)
찬송 : 252장(새 518장) 기쁜 소리 들리니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큰 사고나 사건을 목격한 적이 있나요? 증인의 입장에서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해 보세요.
Bible Talk
1장
-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말씀 Talk
예수님께서 승천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는 장면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두 가지를 질문합니다. 첫째는 “주님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실 것입니까?” 둘째로 “그때가 이때입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때와 시기는 제자들의 알 바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며(7절), 이어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질문에 “회복은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증인이 돼 이 사명을 완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8절). 8절에서 가장 힘줘 읽어야 하는 단어는 ‘너희들’입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대한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부르시고 동역자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두 가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먼저는 땅의 것만을 구하는 자세를 버려야 합니다. 6절에서 제자들이 말한 ‘회복’이라는 단어는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때 사용하는, 지극히 땅의 개념을 내포하고 있는 단어입니다. 제자들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회복은 이런 세상에서 기대하는 단순한 회복이 아닙니다.
두 번째로 영적인 것과 하늘의 것에만 몰두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제자들 중 몇은 하늘로 올라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그런 제자들을 향해 천사는 ‘어찌하여 하늘만 쳐다보느냐’고 질책합니다. 영적인 것에만 너무 몰두해 일상의 삶이 무너지면 안 됩니다. 다시 말해, 한쪽으로 심하게 치우치거나 극단적인 자세는 증인의 삶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증인으로 부르신 목적은 바로 이 땅에서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게 하기 위함입니다. 연약한 우리가 성령님과 동행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친히 보이시고 나타내시겠다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 우리는 균형 잡힌 신앙을 지키고 있습니까? 하나님과의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땅의 회복을 원하며 멍하니 하늘만 올려다보고 있던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무엇을 느끼나요? 균형 잡힌 증인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내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결심 Talk
매일의 삶 속에서 성령님을 찾고 의지하며 동행하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이루시는 데 동역자로 삼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삶의 주인 되셔서 증인의 삶을 살게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