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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참된 소망, 주께 있네
(시편 71:14~24)
찬송 : 82장(새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봐요.
30년 뒤의 내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긴 세월이 흐른 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Bible Talk
71장
- 14. 나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더욱더욱 찬송하리이다
- 15. 내가 측량할 수 없는 주의 공의와 구원을 내 입으로 종일 전하리이다
- 16. 내가 주 여호와의 능하신 행적을 가지고 오겠사오며 주의 공의만 전하겠나이다
- 17. 하나님이여 나를 어려서부터 교훈하셨으므로 내가 지금까지 주의 기이한 일들을 전하였나이다
- 18.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발이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능력을 장래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 나를 버리지 마소서
- 19. 하나님이여 주의 의가 또한 지극히 높으시니이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큰 일을 행하셨사오니 누가 주와 같으리이까
- 20.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심한 고난을 보이신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시며 땅 깊은 곳에서 다시 이끌어 올리시리이다
- 21.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하소서
- 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 23. 내가 주를 찬양할 때에 나의 입술이 기뻐 외치며 주께서 속량하신 내 영혼이 즐거워하리이다
- 24. 나의 혀도 종일토록 주의 의를 작은 소리로 읊조리오리니 나를 모해하려 하던 자들이 수치와 무안을 당함이니이다
말씀 Talk
시인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교훈으로 자랐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의 신앙으로 만족하며 자랑하지 않습니다. 시인은 평생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고, 날마다 그 하나님을 전하며 찬송하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는 자신이 늙어 백발이 될 때까지 주님과 친밀하며 그분을 전하는 전도자로 살기를 소원합니다.
시인에게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지만 깊은 고난 속에서 세밀하게 위로하시는 분이기도 합니다. 시인과 하나님의 각별하고도 깊은 사랑은 찬양을 통해 드러납니다. 그의 영혼과 입술은 온통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으로 가득하고, 마음에는 하나님과 동행했던 놀라운 간증들이 쌓여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 세우시는 하나님을 경험한 시인은 위기 속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크고 깊은 사랑을 한 번 경험하면 시인과 같이 읊조리게 될 것이고, 계속해서 터져 나오는 찬양을 부르게 될 것입니다.
피조물인 한 인간에 불과한 시인이 이토록 진하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찬양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도 시인처럼 하나님과 교제하고 찬양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요? 시인의 이런 고백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고 고백하는 자리로 초청하는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 역시 이 초청에 응답해 우리 모두 놀라우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찬양하는 가정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은혜 Talk
평생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결심 Talk
하나님을 향한 내 마음을 힘껏 표현하고 평생 주님만을 높이기로 결단해요.
기도 Talk
평생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경험하고 하나님만을 높이며, 하나님만을 섬기는 자녀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