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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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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 3:1~6)
찬송 : 212장(새 420장) 너 성결키 위해

2015. 1
11
주일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길을 잃고 힘들었던 경험이 있나요? 그때의 마음을 솔직하게 나눠 보세요.

Bible Talk

3장

  1. 1.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2. 2.  사흘 후에 관리들이 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3. 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4. 4.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5. 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6. 6.  여호수아가 또 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생각 Talk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두고 요단 강을 건널 준비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세 가지 명령을 하십니다. 이것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요단 강을 건너는 절체절명의 순간은 인간적으로는 땅을 점령하고 전쟁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너희는 자신을 성결케 하라’(5절)고 명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명령을 내리신 이유는 바로 ‘그들이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길을 걸어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야할 바를 알지 못하는 어린아이를 인도하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전적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동행은 언제나 성결해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가는 길에 하나님께서 너무 멀리 계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운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크고 두려운 문제를 만날 때 우리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모습을 유지할 때, 없는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날마다 경험하는 가족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은혜 Talk
1.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성결하게 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스스로를 성결하게 할 수 있을까요?


2.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갈 바를 알지 못할 때, 그 길을 알려주시는 분이 아니라 친히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내가 가는 길에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어떤 마음이 드나요?

결심 Talk
내가 가야할 길을 친히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스스로를 성결하게 지켜 하나님만을 따르기로 결단하세요.

기도 Talk
가야할 바를 알지 못할 때일수록 더욱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게 하시고, 저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게 해 주세요.

행복 Talk
하나님께서 섬세하게 인도해 주심을 경험해 본 일이 있다면 가족들과 함께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