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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틴(Q-Teen) Bible-Zone 가정예배
가정예배
덕을 세우는 사랑
(고린도전서 8:1~6)
찬송 : 278장(새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괜히 아는 척을 했다가 망신당하거나 분쟁을 일으켰던 적이 있다면 가족들과 나눠보세요.
Bible Talk
8장
- 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생각 Talk
우상의 제물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가에 대한 지식적 접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신앙고백이 바로 서 있다면 우상의 제물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자들의 얄팍한 지식은 우상 제물에 대하여 그들의 양심을 약하게 하며, 더러워진다는 죄책감을 면할 수 없게 합니다.
고린도교회의 많은 문제를 해결했던 바울의 방법은 ‘지식’이 아니라 교회의 덕 세움을 고려한 ‘사랑’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 그 사랑이 기반이 돼 이웃에게 향하는 사랑이야말로 신앙의 기준과 척도가 된다고 권면합니다. 내가 알고 있다는 지식이 주변 사람들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것으로 사용되지는 않나요? 사랑은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습니다. 그 덮음의 사랑이 모든 가정들에게 임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은혜 Talk
1. ‘지식은 우리를 교만하게 하고,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 마땅히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확언하는 성경 말씀은 내게 어떤 생각을 갖게 하나요?
2. 지식은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하지만, 덕을 세우는 사랑은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사람이 되게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결심 Talk
공동체의 덕을 세우는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사람이 되기로 결단하세요.
기도 Talk
지식을 통해 행함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자가 아니라, 사랑으로 공동체에 덕을 세우는 자가 되게 해 주세요.
행복 Talk
누군가를 위한 사랑의 헌신으로 공동체에 덕을 세운 적이 있다면 가족들과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