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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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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나의 깃발
(출애굽기 17:8~16)
찬송 : 400장(새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2014. 9
14
주일


솔직담백 Talk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하나님의 존재를 자꾸 의심하지는 않나요? 언제 그런 의심이 드는지 솔직하게 나눠보세요.

Bible Talk

17장

  1.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2.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3.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4.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5.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6.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7.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없이하여 천하에서 기억도 못 하게 하리라
  8. 15.  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9. 16.  이르되 여호와께서 맹세하시기를 여호와가 아말렉과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생각 Talk
이스라엘 백성들은 르비딤에서도 마실 물이 없자,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하고 계신지를 의심했습니다. 그때 아말렉이 쳐들어와 모세는 여호수아 군대를 내보냈고, 자신은 산꼭대기에 섭니다. 이 싸움의 승패는 전쟁터에 있지 않고 산꼭대기에 서서 손을 들고 기도하는 모세의 팔에 달려있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이 내려가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게 되자, 함께 간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단단히 붙잡았고, 결국 이스라엘은 아말렉을 쳐서 무찔렀습니다.
그들은 이 전쟁을 책에 기록하고 아예 외우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고 지어, 여호와께서 아말렉과 싸우시고 승리했다고 선포합니다. 이 싸움은 모세의 싸움도, 여호수아의 싸움도 아닌 그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싸움이었습니다.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입니다. 산꼭대기에 선 모세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환경과 조건들이 변한다 해도 언제나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깃발 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은혜 Talk
1.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고민하고 걱정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라보며 어떤 생각이 드나요?


2. 매번 의심하고 불평하는 백성들을 위해 이전보다 더욱 놀라운 방법으로 확신을 심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은 우리에게 어떤 마음을 갖게 하나요?

결심 Talk
환경과 조건에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깃발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로 결단하세요.


기도 Talk
우리를 위해서 싸우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을 믿으며, 신실하게 주님만을 의뢰하는 우리 가정이 되게 해 주세요.

행복 Talk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가족들과 이야기 나눠 보세요.